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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로가 빗물을 제대로 흘려보내지 못할 정도로 한꺼번에 비가 쏟아져 하우스 앞에도 빗물이 고여있다.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고추하우스 안에 물이 고여 농작물 피해를 입은 모습.
계절직 주호영 씨가 홍동보에 나와있다.
21일 현재 가뭄이 계속되면서 농촌은 이제 한계 상황에 다다랐다.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홍성지역의 최대저수지인 홍양저수지의 상류 쪽은 바닥을 드러낸 채 저수지 바닥은 거북이 등처럼 쩍쩍 갈라진 모습이며 저수지 중하류도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며 거의 바닥을 드러냈다. 전국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도 38.5%로 평년의 57% 수준에 그치고 있다.
홍성군이 가뭄극복 현장 점검을 통한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군은 하광학 부군수가 관내 주요가뭄현장을 긴급 방문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