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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자의 첫 수필집 ‘풀꽃에 머무는 바람의 노래’
아름다운 빛깔로 눈이 호강하고, 바삭거리는 소리에 귀가 즐겁고, 달콤한 맛에 기분이 좋아지는 디저트, 마카롱이다.
한글을 배운 성당마을 할머니들의 작문 실력.
푸르네지역아동센터 전경.
성당마을회관 앞에서 이상구 이장(오른쪽)과 윤문기 대동계 회장. 두 사람은 금당초교 때부터 함께 다니며 마을을 지켜온 절친한 친구 사이다
홍동면 구정리에 사는 조군자 할머니가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아래 하염없이 앉아 있다. 올해 아흔 살인 할머니는 지난주에 다녀간 손녀가 금세라도 빨간색 차를 몰고 고샅을 돌아 폭신한 은행잎을 밞고 들어올 것만 같다. 지난 일요일 오후, 손에는 장갑을 끼고 머리에는 털모자를 쓰고 한숨 한 번 쉬지 않은 채 그렇게 앉아 있었다.
김용섭 실장이 칼집을 낸 갈비살과 안창살은 입에 넣는 순간 사르르 녹을 만큼 부드럽다.
상황오토캠핑장.
상황리 다목적복지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