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삶의 터전 복개천, 철거보다 연결이다 삶의 터전 복개천, 철거보다 연결이다 홍성군은 2027년 군청사를 옥암리로 이전하면서 원도심 복개천 철거를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 사업의 주요 목적을 침수 피해 방지라고 밝히며, 생태하천 복원과 도시 기능 회복, 보행자 중심 공간 조성 등을 부수적 명분으로 내세운다. 그러나 복개천 인근에 원도심 주민들은 철거 계획에 강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그 이유는 복개천이 단순한 구조물이 아니라, 수십 년간 형성된 주민들의 생활 기반이기 때문이다.복개천은 원도심 중심부를 가로지르며 병원, 약국, 재래시장 등 주요 시설을 도보로 연결하는 핵심 생활 동선이다. 특히 고령화가 심한 의정칼럼 | 권영식 <홍성군의회 의원, 원도심특별위원회 위원장> | 2025-06-20 06:47 “내포신도시, 이제는 실질적인 ‘혁신’으로 거듭날 때” “내포신도시, 이제는 실질적인 ‘혁신’으로 거듭날 때” 노무현 정부는 수도권과 대도시에 집중된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분산시켜 국가 균형발전을 이루겠다는 핵심 정책에 따라, 2007년부터 전국 10개 혁신도시를 지정하고 2010년대 중반까지 153개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했다. 그러나 충남은 이 정책에서 철저히 배제되며 지역민들 사이에 깊은 소외감이 자리 잡았다. 그러던 중 2010년 10월, 내포신도시가 충남혁신도시로 지정되면서 충남의 미래를 이끌 핵심 거점으로 주목받기 시작했고, 지역민들에게도 큰 희망을 안겨줬다.이후 윤석열 정부는 내포신도시에 공공기관을 이전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워 지 의정칼럼 | 이종화 <충남도의회 의원> | 2025-06-12 07:41 내포 종합병원 건립, 첫 걸음 떼다 내포 종합병원 건립, 첫 걸음 떼다 내포신도시가 조성된 지 1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주민들은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천안이나 대전, 서울까지 먼 거리를 달려야 하고, 일상적인 진료조차 긴 이동을 감수해야 하는 현실은 좀처럼 달라지지 않았다. 충남권에 총 500병상 규모의 3차 병원은 충남대학교병원, 건양대학교병원, 가톨릭대전성모병원, 을지대병원이 있으나 내포신도시에서 1시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는 종합병원은 없다. 이러한 의료 공백은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고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가장 큰 요인이다. 그동안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논의와 약속은 수없이 반복됐지만, 의정칼럼 | 홍주일보 | 2025-05-01 10:34 정치꾼이 아닌 정치인을 원한다 정치꾼이 아닌 정치인을 원한다 군의원은 단순히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군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중대한 역할을 맡고 있다. 그 책임은 막중하며,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충실해야 한다. 의정활동은 단순한 행정 참여를 넘어 군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그들의 요구와 바람을 정책에 반영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군의원의 첫 번째 의무는 다양한 군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것이다.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군민들의 요구는 지역발전의 중요한 자원이므로, 군의원은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고민을 경청해야 한다. 이러한 과 의정칼럼 | 권영식 <홍성군의회 의원> | 2025-04-17 10:33 하이퍼로컬 커머스 시대, 홍성군이 자원의 보고(寶庫) 하이퍼로컬 커머스 시대, 홍성군이 자원의 보고(寶庫) 지방 소멸은 더 이상 예고된 미래가 아니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 청년층의 지속적인 유출은 지역의 문화와 경제 기반을 무너뜨리고 있으며, 많은 지자체가 존립 위기를 체감하고 있다. 농촌과 소도시를 중심으로 공동체가 해체되고, 지역의 고유한 문화도 점차 사라져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흐름 속에서도 각 지역은 스스로의 자원과 정체성을 기반으로 새로운 활로를 찾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바로 ‘하이퍼로컬 커머스’가 그 중심에 있다.하이퍼로컬 커머스는 단순히 지역 상권을 되살리는 것을 넘어서, 주민의 생활 반경을 중심으로 지 의정칼럼 | 이종화 <충남도의회 의원> | 2025-04-10 09:47 막대한 건립비에 운영비도 혈세 줄줄 막대한 건립비에 운영비도 혈세 줄줄 동절기가 끝나면서 곳곳의 공사 현장이 분주하게 돌아간다. 지난 임시회 기간에 현장방문을 통해 홍성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공공건축물 건립 현황을 둘러봤다. 생각보다 문제점이 많이 발견됐다. 부실 공사, 건축비 증액, 잦은 설계변경, 한없이 지체되는 공사 기간, 준공 이후 활용 방안 등 총체적 난국이었다. ‘지방재정365’에 따르면 각 지자체가 국비와 자체 예산 등을 끌어모아 지은 공공시설의 적자는 해마다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애당초 사업의 실효성과 타당성을 정밀하게 따지지 않은 채 지역 단체장이나 국회의원 등이 의정칼럼 | 최선경 <홍성군의회 의원> | 2025-04-03 10:38 내포신도시 난방비 인하, 이제 결실을 맺어야 할 때 내포신도시 난방비 인하, 이제 결실을 맺어야 할 때 내포신도시는 충남의 행정중심지로서 미래가 기대되는 도시이다. 새로운 도시로 발전해 나가는 과정에서 많은 과제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주민들이 체감하는 문제 중 하나가 바로 난방비 부담이다. 최근 내포신도시의 난방비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개선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점점 거세지고 있다. 현재 내포신도시의 지역난방 요금은 1Mcal당 123.55원인데, 이는 전국 평균보다 10% 정도 높은 수준으로 산업자원통상부에서 정하는 열요금 산정기준의 최상단에 해당한다. 내포신도시 내 열에너지를 공급하는 열병합발 의정칼럼 | 이정윤 <홍성군의회 의원> | 2025-03-20 11:02 탄소중립 위한 탈 플라스틱 노력, 이제는 실천할 때 탄소중립 위한 탈 플라스틱 노력, 이제는 실천할 때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우리는 매주 약 5g의 미세플라스틱을 먹고 있다고 한다. 이는 신용카드 한 장의 무게와 맞먹는 수준으로,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플라스틱 제품이 결국 우리 몸속으로 돌아오고 있음을 의미한다. 플라스틱 문제는 단순히 환경오염을 넘어 건강 문제로까지 확산하고 있다.얼마 전 한 주간지에서 자원순환 여성 노동자들의 현실을 다룬 기사를 접했다. 우리는 주변에서 쉽게 무분별하게 버리진 플라스틱 쓰레기를 볼 수 있다. 길거리에 버려진 먹다 만 물병, 커피가 담긴 일회용 컵, 심지어 아파트 분리수거장에서도 제대로 씻지 의정칼럼 | 윤일순 <홍성군의회 행정복지위원장> | 2025-03-20 09:58 통학 불편으로 이사라도 가야 합니까? 통학 불편으로 이사라도 가야 합니까? “왜 예산군은 되는데, 홍성군은 안 되나요?”예산군이 충남 최초로 ‘학생전용 통학버스’를 운영하자 홍성읍에서 내포신도시 내 고등학교로 등하교하는 학부모들의 민원이 빗발쳤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이번에도 우리 홍성군이 한발 늦은 셈이다.부랴부랴 홍성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지난달 12일 군청 건설교통과, 홍주여객, 홍성교육지원청, 학부모 대표와 함께 실무자 의견 수렴과 버스 운영을 위한 세부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그 자리에 참석한 학부모 대표는 통학 불편으로 세종시로 이사를 가야 하는지 고민 중이라며 빨리 의정칼럼 | 최선경 <홍성군의회 의원> | 2025-03-13 09:45 모빌리티와 첨단모빌리티가 이끄는 이동성 혁명 모빌리티와 첨단모빌리티가 이끄는 이동성 혁명 충남도가 지난해 11월 홍북읍 내포신도시 지식산업센터에 KAIST 모빌리티 연구소를 개소한 데 발맞춰, 필자는 ‘충청남도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했다. 이는 나날이 새로운 형태의 이동 수단과 플랫폼이 등장하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적극 대응하고자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인류 문명의 발전은 이동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수천 년 전 메소포타미아에서 처음 사용된 것으로 알려진 바퀴는 수레에 적용되면서 인류의 이동성과 물류 혁명에 기여했다. 바퀴를 이용한 수레와 마차는 사람과 물자를 빠르고 효율 의정칼럼 | 이종화 <충남도의회 의원> | 2025-02-13 11:15 요제프 괴벨스의 망령 요제프 괴벨스의 망령 2025년, 새해가 밝았다.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며, 우리는 항상 더 나은 사회를 꿈꾸고, 더 나은 삶을 추구한다. 그러나 때로는 지나간 시간 속에서 되돌아봐야 할 그림자들이 존재한다. 그 그림자 중 하나는 바로 괴벨스의 망령이다. 독일 나치의 선전 장관 요제프 괴벨스를 연상시키며, 현대 사회에서 정보와 감정, 여론을 조작하는 방법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는 경고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요제프 괴벨스는 20세기 역사에서 가장 악명 높은 선전 선동 전문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그는 나치 독일에서 히틀러의 입장을 대중에게 강력히 전달하 의정칼럼 | 권영식 <홍성군의회 의원> | 2025-01-09 07:11 군민이 무섭지 않은가 군민이 무섭지 않은가 최근 홍성군의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신축사업을 두고 사회적 논란이 일었다. 여러 문제가 제기됐지만, 가장 큰 문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특혜 의혹과 소통 부족이었다. 지난 5분 발언을 통해 해당 사업을 공개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다. 그럼에도 필자는 홍성군 곳간을 지켜야 하는 사명감으로 집단적 음해를 받으면서도 군민에게 보고했다. 왜냐하면 군민이 선택해 주신 의미를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필자가 노인요양시설 자체를 반대하는 것처럼 매도하는 것은 본질을 흐리려는 저급한 행위로 옳지 않다.집행부는 136억 원이라는 대규모 예산이 소 의정칼럼 | 권영식 <홍성군의회 의원> | 2024-12-26 09:24 오버투어리즘의 그림자, 홍성군의 지속 가능한 관광 모색 오버투어리즘의 그림자, 홍성군의 지속 가능한 관광 모색 전국적으로 많은 축제가 일 년 내내 개최된다. 예전에는 가을을 축제의 계절이라 하였으나, 최근에는 계절도, 시간도 구애받지 않는 듯하다. 나라살림연구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역축제가 2019년 884개에서 2024년 1170개로 약 32%가 증가했다고 한다. 지역축제가 다양한 콘텐츠로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이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기 위해 많은 지자체가 고군분투하고 있다.우리 홍성군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11월 개최한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은 3일간 55만 명이 방문해 축제 인근 상점 매출이 많게는 의정칼럼 | 이정윤 <홍성군의회 의원> | 2024-12-19 11:11 홍성의 미래를 열어 줄 충청남도 RISE 사업 홍성의 미래를 열어 줄 충청남도 RISE 사업 오늘날 지방 소멸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할 새로운 해결책이 필요했다. 이러한 요구에 지역 주도의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이 도입되기에 이르렀다. 그동안 지방 대학은 지역사회와 분리된 채 중앙정부의 정책 중심 지원에 의존하는 경향성이 있었고, 이는 대학의 정체성과 지역과의 연결성을 약화시키는 요소로 작용했다. RISE 사업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대학이 지역의 중심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협력체계 의정칼럼 | 이종화 <충남도의회 의원> | 2024-12-12 10:46 ‘문화도시 조성사업’ 홍성군에서 해라 ‘문화도시 조성사업’ 홍성군에서 해라 올해 홍성군에서 민간위탁 방식으로 추진하는 사무는 50개 이상이며, 민간위탁 사무에 대한 예산은 500억 원이 넘는다. ‘지방자치법’에서 자치단체 사무의 관리 및 집행권을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부여하고, 행정기구와 공무원 등을 갖추도록 하는 것은 지방자치단체의 사무를 지방자치단체가 스스로 처리하게 하기 위한 것이고, 사무를 민간기관 등에 위탁이나 대행을 통해 처리하게 하는 것은 예외적인 사항이라고 할 것”이라고 지방자치단체의 무분별한 민간위탁 방식 사무 처리를 경계하고 있다.최근 홍성군에서 추진 중인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특정 민간사 의정칼럼 | 권영식 <홍성군의회 의원> | 2024-09-05 08:30 내포신도시 정주 여건을 위한 노력 내포신도시 정주 여건을 위한 노력 내포신도시는 충청남도의 중심으로서 지역 발전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기대와 함께 발전해 나가고 있다.그러나 현재 내포신도시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여전히 부족하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충남스포츠센터의 개장 지연과 문화 시설의 부족 문제는 지역주민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충남스포츠센터는 당초 올해 상반기 완공을 예정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내년쯤 개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개장 지연은 지역주민들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체육시설의 부족으로 인해 주민들은 의정칼럼 | 이종화 <충남도의회 의원> | 2024-08-22 08:30 동료의원의 5분자유발언 존중해야 동료의원의 5분자유발언 존중해야 최근 5분자유발언을 통해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꾸려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을 철저히 조사할 것을 주장한 바 있다.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은 특정 민간단체가 수십억 원에 달하는 막대한 예산을 민간위탁금으로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지만, 주민들로부터 여러 의혹이 제기되면서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는 사업이다. 이에 주민의 대변자인 의회가 앞장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각종 의혹들을 해소하자는 것이 지난 임시회 개회식에서 진행한 5분자유발언의 핵심이었다. 그런데 모 의원은 다른 지역신문 기고문을 통해 ‘마치 의혹이 있는데 군의회 차원 의정칼럼 | 최선경<홍성군의회 의원> | 2024-08-01 08:30 ‘경력단절’이 아닌 ‘경력보유’ 여성으로 명칭 바꿔야 ‘경력단절’이 아닌 ‘경력보유’ 여성으로 명칭 바꿔야 ‘결혼하라’는 말을 귓등으로도 안 듣던 딸아이가 그래도 좋은 반쪽을 만났는지 남자친구를 집으로 데려와 소개를 시켰다. 딸아이가 결혼을 결심하기까지 가장 큰 걸림돌은 출산과 양육으로 인한 경력단절에 대한 우려였다. 대학병원 간호사로 3교대를 하면서도 틈틈이 대학원을 졸업하고 지난해부터는 대학 강의를 나가는 등 자신만의 커리어를 착실하게 쌓아왔는데 행여나 하루아침에 이러한 경력을 잃게 될까봐 걱정스러웠던 모양이다. 엄마이기에 앞서 같은 여성으로서 충분히 공감이 가는 대목이다.지난 오랜 시간 동안 우리 사회는 여성들이 일단 사회활동을 중 의정칼럼 | 최선경<홍성군의회 의원> | 2024-07-11 08:30 대한민국 양자산업진흥원을 내포신도시에 유치하자 대한민국 양자산업진흥원을 내포신도시에 유치하자 충남도는 올해 국내 최대 양자과학기술 관련 산·학·연·관 협의체인 미래양자융합포럼에 지방자치단체로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참여했고, 지난 4월 25일에는 충남도서관에서 양자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하는 충남양자과학기술 육성 포럼을 개최해 필자도 양자산업에 관심을 갖게 됐다.양자의 사전적 의미는 연속적이지 않고 불연속적인 물리량 뜻한다. 쉽게 설명하면 원자 1개, 2개는 있지만 0.5개, 1.5개는 없다는 말이다. 양자 현상은 우리 주변에 있는 것이고, 너무나 작은 극한의 미시세계에서 보이는 현상인데 그렇다 보니 일상생활에서 느끼지 의정칼럼 | 이종화 <충남도의회 의원> | 2024-06-20 08:30 초고층아파트 화재 대비 고가사다리 도입은 ‘필수’ 초고층아파트 화재 대비 고가사다리 도입은 ‘필수’ 지난 4일 홍성읍 소재의 한 아파트 13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3시간 동안 1세대가 전소되고 2세대가 반소되는 피해를 입었다.화재 발생 후 긴급 출동한 홍성소방서는 장비 26대와 115명의 인원을 투입해 3시간 동안 진화작업을 펼쳤으며, 다행히 주민들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다만 화재로 인해 14, 15층 세대가 직접 피해를 입었으며 7세대가 유독가스와 화재진압을 위한 소방수로 인해 세대가 침수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이번 화재를 통해 고층아파트의 화재는 대형화재로 확산될 수 있고, 대형화재를 통해 재난 상황으로 번질 수 있 의정칼럼 | 김은미<홍성군의회 의원> | 2024-05-09 08:30 처음처음1234567다음다음끝끝